해넘이가 아름다운 항구로 조용하고 아늑하다. 항구의 방파제는 낚시 포인트로 언제나 낚시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서상항은 남해의 아름다운 바래길의 시작점이기도 해 산책을 하기 위해 모인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다.
남해 바래길 1코스 출발점인 평산항은 화려함보다는 소소한 멋이 있는 항구다. 낙조가 아름다우며 낙지와 노래미, 도다리, 문어, 감성돔이 잘 잡히는 낚시 포인트이기도 하다.
한적하고 조용한 해수욕장으로 남해도 끝 부분에 위치해 있다. 길이 300m, 너비 50m의 아담한 백사장 모래는 아주 곱고 감촉이 좋다. 백사장을 감싸 안듯 송림이 펼쳐져 있어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홍현리 바닷가에 위치한 다랑이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해 비탈진 곳에 조성되어 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으로 남면해안도로의 중심이다. 남해의 상징이자 유명 관광명소가 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랑이논은 약 108층 680여개에 달한다. 멀리서 보면 마치 초록 카페를 바다 쪽으로 깔아놓은 듯한 풍경이 아름답다.
가천 다랭이마을_01남해읍에서 남쪽으로 14km정도 떨어져 있는 해수욕장이다. 주변에 방풍림으로 조성한 송림과 밋밋한 모래사장이 아닌 몽돌과 모래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곳곳에는 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보낼 수 있는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좌측에 있는 꼭두방 해변의 경치가 일품이고, 가까이에 해안 관광도로가 있어 빼어난 해안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경상남도_남해군_두곡.월포해수욕장_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