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의 승려인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동해안에 위치한 가장 큰 절이자 역사적인 가치가 큰 명승지이다. 한국의 3대 관음성지로도 손꼽히며 바닷가에 접해 있어 풍광이 수려하다. 특히 일출 광경은 최고이다.
이국적인 청정해변으로 이름난 서퍼비치에서는 서핑을 체험할 수 있다. 1km 길이의 서핑 전용 프라이빗 비치가 아름답다. 서핑 이외에 해먹존, 힐링존, 빈백존 등 색다른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헤미안풍의 펍과 라운지 등이 마련돼 마치 서구의 해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곳이다.
옥빛 바다와 넓고 길게 뻗은 모래사장, 그 뒤로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시원한 솔향기가 솔솔 뿜어져 나와 머리가 맑아진다. 수심은 깊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다. 해변은 등대와 우뚝 솟은 기암괴석, 바위섬 등이 어우러져 빼어난 정취를 자랑한다. 특히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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