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박물관은 화천 고유의 민속 문화 발굴 및
재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잊혀져가는 민속 문화를 되살려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고려시대의 옛 절터에 남아 있는 7층 석탑이다. 기단부재, 탑몸돌, 지붕돌 등이 사방에 흩어져 있던 것을 수습하여 다시 세운 것으로, 지붕돌과 탑신의 1 ·2 ·3층의 몸돌은 원래의 것이고 4층 이상의 몸돌은 1975년 복원할 때 보충한 것이다.
화천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절산을 이용하여 등산로, 팔각정, 평상, 이정표 등과 산림자원 등 학습자료 시설들을 설치하여 가족 및 연인들이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 교육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