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은 물론 기획전시, 교육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2005년 9월 개관하였다.
진천장은 진천대교를 건너 백곡천 둔치 주변과 진천시장 동쪽 장터에서 열린다.
장날은 5일과 10일이며 장날이 되면 상인들은 물론 시골 할머니들이 산이나 들에서 직접
캐온 봄나물을 들고 찾아든다. 상인은 5백~6백명 정도로 상당히 큰 장이라 할 수 있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공예촌길 일원에 도자기, 목공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각 분야 예술인들이 모여 사는 진천공예마을이 있다. 공예가들이 사는 마을답게 집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처럼 특색 있다.
보련마을은 만뢰산 깊은 품 안에 들어와 있다. 보련마을은 화랑촌이라고도 불리는데 그건 바로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이 이 지역 출신이기 때문이다.
이 이름은 고구려시대에 지명을 본떠서 그대로 붙인 이름으로 추측된다. 높이는 611m이다.
만노산·이흘산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