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이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흐른다.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장각폭포이다.
성주봉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특징은 휴양림을 중심으로 다양한 등산로와 천혜의 150m 암벽등반코스,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이다.
낙동강 1,300여 리 물길 중 강의 이름이 되었을 정도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경천대는 깎아지른 절벽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빼어난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내렸다고 해 자천대(自天臺)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