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초 닷새마다 열리는 작은 오일장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350여개의 점포가 들어서있는 경기지역 3대 재래시장으로 불릴만큼 유명한 광명시 대표적 재래시장이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과 그 홍보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폐자원을 문화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이 공간은 광명동굴과 함께 폐산업시설이 어떻게 관광객과 지역민, 그리고 예술인들이 사랑하는 공간으로 변모해가는지, 그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거석숭배 신앙의 흔적을 나타내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묘제 또는 제천단으로서 벌말마을의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