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천년의 문화를 간직한 보고로서 많은 사랑과 깊은 관심과 성원을 받아왔다. 최근 박물관은 미술관 개관, 고고관 및 월지관 그리고 특별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전시환경을 일신하였다. 신라문화의 보존·전시·조사·연구를 수행하는 핵심 문화센터로서 앞으로 다양한 기획전시와 국제교류사업 및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동아시아의 중추적인 문화 복합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1988년 한 개인의 소유물로 출발한 신라역사과학관은 유물의 일부만 남아 있는 과학문화재를 복원하여 그 제작원리를 탐구하여 모형으로 그 구조와 미의 원류를 분석 실험해 과학적 보존 방법을 보여주어 관심있는 교육현장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