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품 안에서 보내는 하룻밤

한라산 품 안에서 보내는 하룻밤

코스 개요

한라산 기슭 1100도로 변에 자리한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삼림욕과 생태탐방은 물론 여름철 물놀이와 캠핑을 위한 야영장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편백나무 숲 속에 펼친 텐트에 모여 앉아 밤하늘 총총히 뜬 별빛을 바라보며 보내는 하룻밤은 평생 간직할 추억으로 남는다. 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한라수목원과 어승생악 탐방로가 있어 반나절 코스로 잡으면 좋다.

코스 정보

1. 한라수목원

제주시 연동 1100 도로변 광이오름 기슭에 위치한 한라수목원은 제주도 자생수종과 아열대식물 등 약 909종의 식물이 식재, 전시되어있는 수목원으로 학생 및 전문인들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테마관광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환경부는 최근 이곳을 멸종위기 보호야생식물의 <서식지의 보전기관>으로 지정했다.

한라수목원 (1)

2. 천왕사

한라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천왕사는 제주의 여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그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다. 천왕사 마당에 들어가니 머리위에서 까마귀가 까악까악 울며 날아다닌다. 신기해서 까마귀를 쫓아 눈을 돌리다보니 산 중턱에 신기한 기암괴석들이 보인다. 천불전 뒤 산은 경복궁 근정전 뒤의 용머리 바위와 닮은 꼴이다.

천왕사_1 천왕사_1

3. 어승생악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어승생악 (어승생 오름)은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지구에서 오를 수 있는데, 천왕사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1100도로를 다시 타고 구불구불 고갯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좌측으로 어리목이라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4. 서귀포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인공조림의 요소를 가능한 한 줄이고 제주도 산과 숲 그대로의 특징을 살려 쾌적한 휴양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자연 휴양림이다.

서귀포자연휴양림 (16) 서귀포자연휴양림 (16)

상세 정보

여행일정
기타
여행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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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거리
28km(걷기길 1.3km 포함)
소요시간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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