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상흔을 어루만지다

한국전쟁의 상흔을 어루만지다

코스 개요

철원은 철의 삼각지대로 잘 알려진 곳 중 하나다. 그만큼 한국전쟁의 처절한 싸움이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대치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은 여행지와 임꺽정의 전설이 깃든 고석정과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도피안사까지 긴장되는 시간 속에서도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여정이다.

코스 정보

1. 고석정국민관광지

고석정(孤石亭)은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이다.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미터 높이의 기암의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고석정_08

2. 제2땅굴

남한을 공격하기 위해 준비한 제 2땅굴과 남한과 북한을 잇는 철도의 남한쪽 마지막 역인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 그리고 노동당사를 함께 관광하는 안보관광코스가 있다. 이 안보관광코스는 철원군과 군(軍)이 협조해서 운영하며, 군사지역 안에서는 군인들이 안내한다.

제2땅굴 제2땅굴

3. 철원평화전망대

평화 전망대는 인근의 철의 삼각전망대 앞으로 나무들이 우거지면서 제기능을 잃어 2007년 준공되었다.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비무장지대와 북한지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제2땅굴과 군 막사, 검문소를 재현한 전시물과 비무장지대 사진 등이 갖춰져 있으며, 50인승 규모의 모노레일이 설치돼 관광객들이 쉽게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철원평화전망대와 모노레일카_01 철원평화전망대와 모노레일카_01

상세 정보

여행일정
기타
여행테마
----지자체-----
총거리
44km
소요시간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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