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여량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상지 중의 한 곳으로서, 예부터 강과 산이 수려하고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발원되어 흐르고 있는 구절쪽의 송천과 삼척시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흐르고 있는 임계쪽의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우고 있다.
레일바이크는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달리는 네바퀴 자전거로 유럽의 산악관광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철도((Rail)와 자전거의 약칭(bike)을 합친 말이다.
면 소재지에서 6km 떨어진 봉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구미정은 조선 숙종 때 공조 참의를 역임한 수고당 이자선생이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에 내려와 은거생활 중 휴양하던 곳으로 주변에는 9가지 특색의 절경과 4km 정도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구미 정자에 앉아 언덕 아래의 9가지 자연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