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도이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당으로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의병장인 조헌(趙憲:1544~1592)이 보은현감(報恩縣監)을 사임하고 옥천(沃川)에 낙향하여 살 때인 1588년(선조 21)에 지은 것이다.
1996년에 원형대로 복원되어 관리되고 있는 정지용 생가는 구읍사거리에서 수북방향으로 청석교 건너에 위치한다. 구읍사거리에서 수북방면으로 길을 잡아 청석교를 건너면 ‘향수'를 새겨 놓은 시비와 생가 안내판이 있는 곳에 이르게 된다.
충북 옥천에 향토 음식으로서 민물 생선을 12시간 동안 뼈째 푹 삶아 육수를 만들어 낸 색다른 음식이다. 옛 어른들이 강가에서 낚시하여 잡은 민물고기로 매운탕을 드시고 남은 국물에 소면을 넣어 먹었던 것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전해지고 있는 생선국수이다.<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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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사(聳岩寺)는 논산시 강경읍 채산리 331-4번지 채운산(彩雲山)에 자리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백제 말에 창건되었다. 660년(의자왕 20) 무렵 이 근처에 있던 낙응사(洛鷹寺)의 뒤를 이어 생긴 절이라고 하나 이를 입증할 만한 유물은 전하지 않는다.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4년 6월 17일에 개장했다. 해발 640m의 장령산 기슭에 있으며, 소나무와 참나무 숲 사이 계곡과 능선에 왕관바위, 포옹바위, 병풍바위 등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