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사(안동)

경상북도 안동시 제비원로 672 (이천동)

개요

연미사는 경북 안동시 이천동 오도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본사 고운사의 말사로 고구려 승려 보덕(普德)의 제자 중 한 명인 명덕이 바위에 불상을 새겨 모시고 연구사라고 한 것이 시초이다. 그 뒤 불상을 덮은 지붕이 제비와 비슷하여 연자루라 하였고, 승려가 거주하는 요사가 제비꼬리에 해당하고 법당이 제비부리에 해당한다고 해서 연미사라 불렀다. 연미사라는 이름은 원래 조선시대 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오가는 길 여행객이 쉬어가는 숙소인 연비원, 속칭 제비원이라 불렀다는 데서 비롯됐다고도 한다. 연미사에 있는 보물인 이천동 석불의 잔잔한 미소는 안동의 상징적인 얼굴로 잘 알려져 있다. 속칭 제비원 미륵불이라고도 불리는 이 석불은 바로 연미사의 오랜 역사에서 홀로 남은 고마운 부처이자 우리 불교사에서도 몇 되지 않는 대표적인 미륵불이다. 또한, 이 석불은 대표적 민요인 성주풀이에도 나올 만큼 백성들이 오랜 세월 동안 뿌리내리려 한 민간신앙의 대상과도 닿아 있다. 연미사가 사찰로서는 매우 작은 규모이기는 하지만 미륵불이 담고 있는 미술적, 민족적 유산 가치는 뛰어나다.

기본정보

  • 화장실: 있음

상세정보

수용 인원- 유모차 대여 정보불가
신용카드 가능 정보없음 애완동물 동반 가능없음
체험 가능 연령- 체험 안내-
세계문화유산 여부아니오 세계자연유산 여부아니오
세계기록유산 여부아니오 문의 및 안내054-841-4413
개장일- 주차시설있음(소형 15대)<br>무료
쉬는날연중무휴 이용시기-
이용시간-

상세 항목


유모차

신용카드

반려동물

세계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

세계기록유산

인근 숙박/음식점 찾기

내 검색

숙박업체 (6)

음식점 (6)

리뷰

리뷰 작성은 로그인한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