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민들의 목공 체험 및 교육기관이다. 오랜 전통을 이어 온 ‘소목’을 주제로 진주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로부터 진주 지역은 지리산과 가까운 곳이라 좋은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한 곳인데, 특히 소목에서 뛰어난 장인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전수관이 위치한 명석면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목공예 명장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진주 전통 목공예가 다양한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진주는 예로부터 상, 장, 농 등의 가구 또는 나전칠기로 유명하여 궁궐에서 사용하는 함이나 장 같은 가구류를 만들어 진상하였다. 다른 지역과는 다른 커리큘럼을 구성해 취미로서의 목공뿐 아니라 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기본 정보
체험프로그램
[일일 체험]<br>
- 개인 체험: 수요일 10:00~12:00 / 토요일 10:00~12:00<br>
- 단체 체험: 월요일~금요일 10:00~12:00 / 14:00~16:00 (※ 사전예약 단체에 한해 운영)<br>
- 체험인원 : 1회 16명 (단체예약 최소 10명 이상~32명)<br>
- 체험대상 : 청소년 이상~일반 시민<br>
- 접수방법 :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 교육/체험 → 일일체험예약에서 신청 또는 전화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