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박물관이다. 1층 어린이 문화실은 각종 체험이 가능하다.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을 운영한다. 생활문화실과 역사문화실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던 화성 사람들의 역사와 생활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어촌과 농촌이 공존하던 화성지역 기안동 줄다리기 행사에 사용되는 줄다리기 줄이 중앙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물을 끓여 응축된 소금을 만들던 자염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역사문화실에 들어가면 화성에 자리 잡은 다양한 문화재와 화성의 교육 등 역사를 두루 다룬 공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