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에 있는 경남도립미술관은 2004년 6월 23일에 개관하였다.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곳은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공간과 학술적 연구 및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동시대 현대미술의 복합성에 대한 이해, 미술과 사회의 관계 연구를 바탕으로 양방향 배움을 지향하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남 예술의 특징을 추적하기 위해 유의미한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을 수집하고, 경남 예술을 조명하는 전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