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뫼박물관은 설립자 강위수, 김애영 선생 부부가 수십 년간 수집한 우리 조상들의 전통 생활용품들을 전시하는 민속생활사 전문 박물관이다. 두루뫼는 설립자의 고향마을 이름으로서 북측 군사분계선 내 장단군에 있다. 유년기를 보낸 고향 두루뫼가 한국전쟁을 겪으며 마을의 흔적이 없어지고 휴전 이후 비무장 지대에 속하게 되자 그곳에서 남쪽으로 20㎞ 남짓 떨어진 곳에 분단의 아픔과 고향 사랑의 예술혼을 담아 설립하였다.
상설전시실에는 토기와 도자기, 탈, 의식주생활, 근현대생활, 농경생활을 주제로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장승과 솟대, 방앗간, 대장간, 헛간, 너와집, 원두막, 장독대 등을 복원하여 옛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전통탈 팬던트 만들기, 탈 꾸미기, 떡살과 다식판 등이 있으며 사전 예약 시에만 가능한 체험도 있다. 특히, 단체 체험을 위주로 진행을 하며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한다.
두루뫼박물관은 생태계가 살아있는 십리계곡의 산림욕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서의 매력도 있다.
기본 정보
체험프로그램
전통탈 팬던트 만들기 / 탈 꾸미기 / 떡살과 다식판 등
소장품현황
원삼국시대~근현대 민속생활유물 : 6,000여점
예약안내
단체문의 및 예약 031-958-6101
상세 정보
문의 및 안내
031-958-6101
주차 시설
가능
주차 요금
무료
휴무일
매주 월요일, 화요일
이용요금
- 성인 7,000원<br>- 청소년 6,000원<br> - 어린이 5,000원<br>- 경로,장애인,군경,유공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