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박물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44

시설 소개

* 길 위에서 역사를 만난다, 옛길박물관(문경새재 박물관) *
1997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 옛길 박물관이다. 문경은 우리나라 문화지리의 보고(寶庫)이자 길 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의 소통로(疏通路)로서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던 ‘문경새재’(명승 제32호)가 있고, 우리나라 최고(最古, 서기 156년 개척)의 고갯길인 ‘하늘재’, 옛길의 백미(白眉)이자 한국의 차마고도로 일컬을 수 있는 ‘토끼비리’(명승 제31호) 또 영남 대로 상의 허브 역할 담당했던 유곡역이 있다. 이러한 옛길 관련 문화유적은 이름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길’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옛길 박물관은 이러한 문경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잘 나타내기 위하여 건립된 박물관으로 당초 향토사 중심의 문경새재 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2009년 재개관하였다. 옛길 위에서 펼쳐졌던 각종 문화상을 옛길 박물관에 담아내고 있다.

* 옛길박물관 제대로 알고 즐기자, 전시실 안내 *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3개 전시실과 1, 2층 중앙홀, 수장고, 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고, 야외전시장도 조성되어 있다. 총 4,2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제1전시실(주흘실)에는 문경관문, 영남 대로, 문경의 전투, 경상감사 도임 행차(慶尙監司到任行次), 제2전시실(조곡실)에는 문경의 문화와 의·식·주 생활, 집과 모둠살이, 신앙과 의례, 생업 기술 등에 관한 소장품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조령실)에서는 굽다리접시·토기 항아리 등 신라시대 토기가 주를 이루는 매장문화재, 1724년(경종 4) 도화서(圖畵署) 화원(畵員) 이치(李治)가 그린 옥소(玉所) 권섭(權燮) 영정(影幀), 선조(宣祖)가 홍인걸(洪仁傑)에게 하사하였다고 전해지는 어필(御筆) 및 홍인걸의 유품인 투구, 김승주 삼공신(三功臣) 회맹록(會盟錄) 판본(板本), 주두업(周斗業) 지석(誌石) 등에 관한 전시가 이루어지며, 야외에는 금학 사지 삼층석탑, 서낭당, 연자방아, 옹기와 장독대 등이 있다.

기본 정보

소장품현황
각종 역사·민속 유물 5,000여점
한국어 안내서비스
단체(10명이상) 해설이 필요할 경우 사전예약 - 홈페이지

상세 정보

문의 및 안내
054-550-8372
주차 시설
문경새재도립공원 지구 내 주차장
주차 요금
승용차 2,000원 / 버스 및 승합(25인승 이상) 4,000원
휴무일
매년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이용요금
무료

인근 숙박/음식점 찾기

내 검색

숙박업체 (3)

음식점 (6)

리뷰

리뷰 작성은 로그인한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