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라져가는 소중한 해양자연사 자료들을 수집 및 보존하고 이를 전시하고 교육한다. 1994년 6월 10일 개관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해양자연사 분야의 전문박물관으로 세계 100여 개국의 희귀종, 대형종, 한국 특산종 등 해양생물을 중심으로 자연사 자료 25,000여 점을 수집, 전시하고 있으며, 소장품의 상당수는 전시 가치 및 희귀성 면에서 국제적인 수준이다. 2003년 4월에는 제2전시관을 개관하였으며, 2007년 2월 23일 분관으로 부산어촌민속관을 개관하였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주요 전시품으로는 현존하는 패류 중 가장 큰 종인 식인조개, 현존 민물 어류 중 가장 큰 종인 아라파이마, 한 달 중 보름은 산에서, 보름은 바다에서 산다고 하는 전설적인 물고기 산갈치, 국내에서 발견된 공룡 뼈 화석 중 가장 완벽한 중생대용 각류 공룡의 어깨뼈 화석, 남미 세계에서 2번째로 크게 자라는 물왕도마뱀, 대형 종으로 성질이 매우 거칠고 이빨이 강한 악어거북,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육지 거북종인 며느리발톱거북 등이 소장되어 있다.
기본 정보
체험프로그램
박물관 전시해설<br>
주중(화~금) : 전체해설 10시, 13시 / 테마해설 11시<br>
주말 및 공휴일 : 전체해설 10시, 13시, 15시 / 테마해설 11시, 14시
사업내용
1) 연구기능 - 표본들의 지속적인 확보.유지 및 분류.보전 활동<br>
2) 전시기능 - 일반 관람객에 박물관 소장표본 전시를 통한 박 물관의 기본적인 역할수행 <br>
3) 도서관의 역할 - 다양한 생물들의 생활사를 연구할 수 있도록 보조<br>
4) 교육 기능 - 일반인 및 학생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