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명재고택은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1629∼1714) 선생이 지었다고 전하는 집이다. 조선 중기의 전형적인 호서지방의 양반가옥을 보여준다. 안채를 중심으로 광채와 사랑채의 기능적 배치는 명재고택에서만 볼 수 있는 우리 옛 선조들의 건축적 지혜다. 특히 수납공간인 광채를 안채와 비껴서 배치함으로써 비와 바람, 햇빛 등 자연현상에 대비한 것은 주생활공간의 세련된 지혜다. 이와 함께 남쪽 바깥 공간에는 네모진 연못이 있는데,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연못의 기법을 볼 수 있다. 높은 기단 위에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의 사랑채가 있고, 왼쪽 1칸 뒤로 一'자형의 중문간채가 자리 잡고 있다. 중문간채는 안채가 바로 보이지 않도록 1칸 돌아 들어가게 중문을 내었다. 중문을 들어서면 ㄷ자 모양의 안채가 있어서, 중문간채와 함께 튼 ㅁ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또한 안채 뒤쪽에는 완만한 경사지를 이용하여 독특한 뒤뜰을 가꾸어, 우리나라 살림집의 아름다운 공간구조를 보이고 있다. 모든 건축부재의 마감이 치밀하면서 구조가 간결하고 보존상태도 양호한 조선의 양반주택으로 중요하다.
건넌방
객실 크기(평): 3
객실 크기(㎡): 10
기준 인원: 4
최대 인원: 4
비수기 최소 요금(주중): 170000
성수기 최소 요금(주중): 170000
비수기 최소 요금(주말): 170000
성수기 최소 요금(주말): 170000
상세 정보
수용 가능 인원
42명
입실 시간
14:00
퇴실 시간
11:00
객실 내 취사 여부
가능
문의 및 안내
041-735-1215
주차 시설
가능
픽업 서비스 여부
불가
객실 수
6실
예약 안내
전화(041-735-1215)
객실 유형
한실
환불 규정
성수기 및 비성수기 / 주중 및 주말 별로 환불 규정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